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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RTICLE ] | |
| The Journal of Korea Robotics Society - Vol. 20, No. 4, pp. 555-561 | |
| Abbreviation: J. Korea Robot. Soc. | |
| ISSN: 1975-6291 (Print) 2287-3961 (Online) | |
| Print publication date 28 Nov 2025 | |
| Received 07 Nov 2024 Revised 07 May 2025 Accepted 21 Aug 2025 | |
| DOI: https://doi.org/10.7746/jkros.2025.20.4.555 | |
| 전역 정보가 제한된 상황에서의 프론티어 기반 분산 탐사 기법 | |
Decentralized Frontier-based Exploration Method Under Constrained Global Information | |
| 1Graduate Student, Dept. of Aerospace Eng., KAIST, Daejeon, Korea (sinchangkyo@kaist.ac.kr) | |
| 2Postdoctoral Researcher, Dept. of Aerospace Eng., KAIST, Daejeon, Korea (torystart@kaist.ac.kr) | |
| 3Research Engineer, LIG Nex1, Seongnam, Korea (duckhyun.suh@lignex1.com) | |
| 4Chief Research Engineer, LIG Nex1, Seongnam, Korea (sungjun.shim@lignex1.com)(jooyoung.kim@lignex1.com) | |
| Correspondence to : †Professor, Dept. of Aerospace Eng., KAIST, Daejeon, Korea (hanlimc@kaist.ac.kr) | |
CopyrightⓒKROS | |
Funding Information ▼ | |
We proposes a novel exploration method for unknown areas using swarm robot systems under constrained global information. Swarm robot systems are highly applicable in scenarios such as disaster rescue, extraterrestrial exploration, and polar region exploration, where human access is challenging. In real world applications, limited computational and communicational power lead to constraint of global information of mission space, which makes distributed and cooperative mission planning for exploration challenging. The proposed approach organizes the swarm robot system into a hierarchy of a central unit (e.g. GCS), group leaders, and group members, and frontier-based exploration method using multi-group is utilized. By introducing the concepts of global and group frontiers, decentralized and cooperative exploration is possible under limited accessibility to global information, while minimizing communication between robots. The proposed method was evaluated through numerical simulations and compared with the result of ideal condition, demonstrating effectiveness of the proposed method without significant performance degradation.
| Keywords: Frontier-based Exploration, Swarm Robot System, Task Allocation |
|
무인 로봇의 자율성이 증대됨에 따라, 단일 로봇 시스템이 아닌 군집 로봇 시스템의 활용도도 같이 증대되고 있다. 군집 로봇 시스템은 물류 이동 자동화[1], 감시 정찰[2], 탐색 및 구조 임무[3,4]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군집 로봇 시스템을 적용하는데 있어 대표적인 분야는 미지 영역 탐사 임무이다. 미지 영역 탐사 임무는 재난 현장에서의 구조 임무를 수행하거나[4], 외계 행성 탐사[5], 극지방 탐사[6] 등에서 사용된다. 사람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이거나 접근했을 때 위험이 있는 지역의 경우 군집 로봇 시스템을 이용하여 영역을 탐사하는 것이 필요하다.
미지 영역 탐사 임무에 적용되는 대표적인 방법론은 프론티어 기반 탐색 기법이다. 프론티어란 라이다와 같은 센서를 이용하여 맵을 생성했을 때 탐사된 영역과 탐사되지 않은 영역 사이의 경계를 의미한다. 프론티어 기반 탐색은 로봇들이 프론티어를 방문함으로써 미탐색 영역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이를 통해 효율적인 탐사를 가능하게 하는 기법이다. 초기에 제안된 연구[7]에서 군집 로봇 시스템을 대상으로 제안되었고, 군집 로봇 간 지도를 공유하지 않고 프론티어 위치만을 공유해서 통신량을 최소화한 연구[8]도 수행되었다.
실제 미지 영역 탐사 임무는 로봇 간 통신 대역이 제한된 상황에서 수행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각 로봇에서 취득한 지역 정보를 취합하는 데에도 많은 자원과 시간이 필요하다. 이러한 지도 융합 및 통신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간 지연으로 인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취합하고, 취합된 전역 정보를 공유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있다. 이에 통신이 제한된 상황에서 위상지도를 활용한 다중 로봇 탐사 기법이 제안되었으나[9,10], 실제 지도를 위상지도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유실되는 정보가 있어 임무 공간의 완전한 탐사를 보장할 수 없다는 한계가 있다. 이렇듯 전역 정보가 제한된 상황에서 가용한 정보를 활용해 그룹 단위의 분산화된 의사 결정을 수행하고 전체 영역에 대한 탐사 효율을 높이는 기법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GCS - 그룹 리더 - 그룹 구성원’ 으로 계층화된 군집 로봇 시스템을 가정하였다. GCS에서는 각 구성원들이 얻은 지도를 융합하고, 융합된 지도를 각 그룹의 리더에게 배포한다. GCS가 지도 융합 및 배포를 수행하는 구조를 가정하여, 개별 로봇의 연산 능력이 제한된 상황에서의 활용을 상정하였다. 그룹 리더는 가지고 있는 지도 정보와 다른 그룹의 위치 정보를 활용하여 그룹 구성원들이 가야할 영역을 도출하는 역할 및 그룹 구성원이 취득한 새로운 지도 정보를 GCS로 보내는 역할을 수행한다. 할당된 영역으로 가서 탐사를 수행하는 것은 그룹 리더와 그룹 구성원이 동일하게 수행한다.
본 논문에서는 실시간 전역 정보가 제한되어 가용한 전역 정보에 지연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군집 로봇 시스템이 미지의 영역을 효율적으로 탐사하기 위한 임무계획 기법을 제안하였다. 제안된 알고리즘을 통 해 세 가지 임무 공간에 대한 지도 작성 시뮬레이션을 수행하였다. 제안된 알고리즘의 성능을 분석하기 위해 베이스라인 알고리즘과 임무계획 성능을 비교하였다. 시뮬레이션 결과, 제안된 기법을 통해 실시간 전역 정보가 제한된 상황에서도 그룹 간 협업을 고려한 임무계획이 가능한 것을 확인하였으며, 임무계획 성능이 향상됨을 확인하였다. 베이스라인 알고리즘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4장에서 기술한다.
2장에서는 본 논문에서 풀고자 하는 문제를 상세하게 정의하고, 3장에서는 분산화 된 군집 로봇 시스템을 위한 임무계획 기법을 제안한다. 그리고 4장에서 시뮬레이션 결과를 분석한다. 5장에서 결론을 통해 본 논문을 마무리한다.
본 논문은 2차원 격자로 표현되는 미지의 임무 공간을 군집 로봇을 통해 탐사하고, 지도를 작성하는 문제를 다룬다. 이 때, 각 로봇은 임무 공간의 크기를 포함한 어떠한 사전 정보도 가지고 있지 않다고 가정하였다. 본 논문에서 제안하는 알고리즘은 군집 로봇이 효율적으로 임무 공간을 탐사하고 지도를 작성하기 위해 로봇 간의 협업을 고려한 임무계획을 수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본 연구에서는 군집 로봇들이 그룹을 형성하고, ‘GCS – 그룹 리더 – 그룹 구성원’ 으로 계층화된 군집 로봇 시스템을 가정하였다. 중앙집중형 임무계획 기법은 취합된 지도 정보와 모든 로봇의 위치를 바탕으로 임무 공간을 분할하고 탐색 영역을 할당할 수 있으므로 로봇 간의 협업 측면에서 분산형 임무계획에 비해 높은 효율성을 가진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을 사용하면 GCS의 연산량이 많아지고, 모든 로봇과 GCS가 연결되어야 하므로 통신 부담이 커진다는 문제가 있다. 따라서 계층화된 군집 로봇 시스템을 가정하고, 그룹 리더가 분산 임무계획을 수행하는 구조를 통해 높은 확장성을 가지는 알고리즘을 제안하고자 한다. 계층화된 군집 로봇 시스템에서 각 계층이 주고받는 정보는 [Fig. 1]과 같다.
군집 로봇이 취득하는 지도 정보의 정밀도가 높을수록 이를 전달하고 융합하는데 걸리는 시간 또한 커지게 된다. 이렇듯 실제 운용 환경에서 지도 정보의 통신 및 융합 과정에서 지연이 발생하므로, 그룹 리더가 군집 임무계획을 할 때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된 전역 정보를 활용하기는 매우 어렵다. 본 연구에서는 임무계획에 가용한 전역 정보에 시간 지연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분산 임무계획 문제를 다룬다.
통신 및 지도 융합에서 발생하는 지연은 다음과 같이 모델링되었다. 먼저 각 그룹은 모두 동일한 시점에 임무계획을 수행한다고 가정하였다. 이 때 통신 및 지도 융합에 그룹 임무계획 주기와 같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가정하였다. 즉, 그룹 리더가 임무 계획을 수행할 때, 직전 임무계획 시점에서의 전역 정보와 임무계획 사이에 취득된 지역 정보를 활용 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통신 지연 모델은 [Fig. 2]와 같이 나타낼 수 있다.
본 논문에서 그룹 리더를 포함한 모든 군집 로봇의 탐색 및 이동 성능은 서로 동일하다고 가정하였다. 또한 군집 로봇의 위치에 대한 정확한 추정이 가능하다고 가정하였으며, 지도 작성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확실성에 대해서는 고려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임무계획 과정에서 모든 군집 로봇의 상태 정보는 실시간으로 공유된다고 가정하였다.
[Fig. 1]에서 나타나는 것과 같이, GCS는 각 그룹에서 전달받은 지역 지도를 취합, 융합하고 배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그룹 구성원은 그룹 리더의 임무계획에 따라 지정된 장소로 이동하여 탐사를 수행, 지도를 작성하여 그룹 리더에게 전달한다. GCS에서 지도가 융합되어 배포되는 데에는 [Fig. 2]와 같은 지연이 발생하기 때문에, 그룹 리더는 이전 임무계획 시점에 융합된 전역 지도와 임무계획 사이에 새로 취득된 지역 지도를 통해 현재 그룹 구성원들의 상태를 바탕으로 임무계획을 수행한다.
그룹 리더는 임무계획에 지연을 거쳐 전달받은 이전 시점의 전역 지도와 해당 그룹이 새로 업데이트한 지역 지도를 활용한다. 먼저 그룹 리더는 두 지도에서 프론티어를 계산하여, 각각을 전역 프론티어와 지역 프론티어로 정의한다. 이후 전역 프론티어와 지역 프론티어를 비교하여 지역 프론티어에만 있는 “그룹 프론티어”를 계산할 수 있다. 상술했듯 프론티어란 탐사된 영역과 아직 탐사되지 않은 영역의 경계를 의미하므로, 계산된 그룹 프론티어는 이전 임무계획 이후 해당 그룹이 탐사를 통해 취득한 정보라고 할 수 있다.
계산된 프론티어는 프론티어 분할 과정을 거친다. 프론티어 분할이란 DBSCAN (density-based spatial clustering of applications with noise) 알고리즘을 통해 프론티어의 군집화를 수행하여 인접한 프론티어의 그룹을 추출하고, 장애물 등으로 인해 분리된 프론티어를 구분하는 것을 말한다[11]. 이러한 과정을 통해 프론티어를 각각의 점이 아닌 요소(frontier segment)로 보고, 그룹이 어떤 어떤 요소를 탐사할 때 전체 효율이 올라가는가를 통해 임무계획을 수행할 수 있게 된다. [Fig. 3]는 프론티어 분할 과정의 예시를 나타낸다. [Fig. 3]에서 검은색 점은 임무 공간에 존재하는 장애물을 나타내며, 왼쪽 그림에서 보라색 점은 프론티어를, 오른쪽 그림에서 색칠된 부분은 추출, 분할된 프론티어 요소를 나타낸다.
그룹이 탐사를 진행하면서 미탐사된 새로운 지역을 계속 발견하는 경우, 그룹 프론티어를 획득할 수 있다. 반대로 그룹이 특정 프론티어에 도착했을 때, 탐사된 영역이 장애물로 막혀있는 상황에서는 그룹 프론티어를 획득할 수 없다. 따라서 그룹 프론티어의 유무에 따라 다른 방식으로 그룹 별 임무계획을 수행한다.
그룹 프론티어가 존재하는 경우, 획득된 그룹 프론티어를 기반으로 그룹 임무계획을 수행한다. 3.2절에서 설명한 과정을 통해 그룹 프론티어를 요소로 분할하고, 프론티어 요소 별로 포함된 프론티어의 수를 요소의 크기로 정의한다. 즉, 요소의 크기가 클수록 해당 요소를 방문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정보가 많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현재 그룹 리더 위치에서 각 프론티어 요소까지의 거리를 비용으로 정의하면, 비용대비 얻을 수 있는 정보의 양을 통해 해당 그룹이 방문하기 가장 적절한 요소를 선택할 수 있다. 추가로, 분할된 그룹 프론티어 중 크기가 작은 요소가 존재하는 경우(주로 방의 귀퉁이에 위치하는), 해당 요소를 알맞은 때에 방문하지 않으면 군집 로봇이 나머지 공간을 탐사한 후, 해당 요소를 탐사하기 위해 다시 돌아와 전체 탐사 시간이 길어지는 문제가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군집 멤버 중 일부가 해당 소형 그룹 프론티어 요소를 방문하도록 하였다.
그룹 프론티어가 존재하지 않는 경우, GCS에서 배포된 이전 시점의 전역 지도를 기반으로 그룹 임무계획을 수행한다. 해당 과정은 현재 시점에 그룹에서 새로 발견한 정보가 없기 때문에 이전 시점의 전역 지도를 통해 탐사를 진행하고, 추가로 프론티어가 발견될 수 있는 지역으로 이동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모든 그룹이 공통으로 가지고 있는 정보인 이전 시점의 전역 지도와 군집 로봇의 위치를 바탕으로 임무계획을 수행하여 다른 그룹의 예상 경로를 고려한 임무를 계획함으로써 추가적인 통신 없이도 그룹 간의 암묵적인 협업을 고려할 수 있다.
그룹 프론티어가 존재하는 경우와 마찬가지로, 그룹 리더는 이전 시점의 전역 프론티어에 대한 분할 과정을 통해 이전 시점의 프론티어 요소를 계산한다. 계산된 프론티어 요소와 현재 시점의 그룹 리더 위치를 바탕으로 헝가리안 알고리즘을 통해 그룹 별 프론티어 요소를 할당할 수 있다.
Dij를 i번째 리더와 j번째 프론티어 요소 사이의 유클리드 거리라 하고, Wj를 j번째 프론티어 요소의 크기라고 할 때, 비용 행렬 Cij는 다음과 식 (1)과 같이 정의된다.
| (1) |
그룹과 프론티어 요소 간의 할당 인덱스를 xij라고 정의하면(그룹이 프론티어 요소에 할당될 경우 1, 그렇지 않을 경우 0) 헝가리안 알고리즘을 통한 그룹-요소 할당 문제는 식 (2)와 같이 정의된다.
| (2) |
식 (2)는 그룹과 할당된 요소에 대해 계산된 비용함수의 합이 최소가 되게 함을 의미한다. 식 (2)의 첫 번째 구속조건은 하나의 요소에는 최대 하나의 그룹만 할당될 수 있음을, 두 번째 구속조건은 하나의 그룹은 하나의 요소에만 할당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그룹 프론티어가 없는 경우 헝가리안 알고리즘을 통해 모든 그룹에게 프론티어 요소를 할당하고, 자신의 그룹에 해당되는 할당 결과만 사용한다. 그룹 프론티어가 있는 그룹은 현재 해당 그룹의 위치와 가까운 프론티어 요소(즉, 그룹 프론티어에 해당되는 프론티어 요소)를 방문할 것이고, 이 프론티어 요소는 이전 시점의 전역 지도에서도 해당 그룹의 위치와 가까이에 위치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이전 시점의 전역 지도와 현재 그룹의 위치를 고려해서 임무할당을 진행하면, 현재 시점의 그룹 임무계획에 대한 추가적인 통신이나 합의 과정 없이도 다른 그룹의 의도를 부분적으로 고려한 분산 임무계획이 가능하다.
그룹 별로 방문할 프론티어 요소를 결정한 이후에는 그룹 내에서 경유점을 선택하는 과정을 거친다. 그룹 리더는 자신의 그룹이 할당된 요소의 프론티어에 대해서 K-means 클러스터링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그룹에 속한 로봇 수만큼의 클러스터를 생성하고, 프론티어 점 중에서 클러스터 중심에 가장 가까운 점을 경유점으로 선택한다. 이후, 프론티어 요소 할당과 동일한 방식으로 헝가리안 알고리즘을 통해 개별 로봇에게 경유점을 할당한다.
본 연구에서 제안하는 알고리즘은 그룹 간의 암묵적인 협업을 위해 모든 그룹이 동일한 시점에 임무계획을 수행한다고 가정하였다. 이러한 방식에서는 그룹 별로 할당된 경유점으로 이동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먼저 도착한 그룹이 대기하는 시간이 발생하고, 이것이 과도하게 길어질 경우 시스템 전체의 효율성을 해칠 수 있다. 따라서 한 번의 임무계획을 수행하는 최대 시간을 제한하고, 이것이 초과될 경우 임무를 재계획하는 방식을 도입하였다. 본 알고리즘에서 임무 계획 주기는 지도가 융합되고 배포되는 데 걸리는 시간과 동일하게 가정되었으므로, 재계획 제한 시간은 GCS의 연산 성능과 통신 성능에 따라 결정될 수 있는 파라미터이다.
본 논문에서 제안한 알고리즘의 성능을 검증하기 위하여 Python 환경에서 구성된 미지의 임무 공간에 대한 탐사 및 지도 작성 시뮬레이션을 수행하였다. 시뮬레이션에 사용된 임무 공간은 다음과 같다.
[Fig. 4] ~ [Fig. 6]에서 빨간색 X표시는 임무 시작 당시의 군집 로봇의 위치를 나타낸다. 군집 로봇이 수송 로봇을 통해 운반되어 지도 작성 임무를 수행하는 상황을 상정하여, 임무 시작 시점에서 모든 군집 로봇이 동일한 위치에서 출발한다고 가정하였다. 시험 공간 1은 개방된 공간을, 시험 공간 2와 3은 작은 방이 미로와 같은 형식으로 연결되어 있는 공간이며, 시험 공간 1에서 3까지 점차 공간의 복잡도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임무계획 알고리즘의 성능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시뮬레이션에 사용된 문제 및 센서 파라미터는 [Table 1]과 같다.
| Number of groups | 3 |
|---|---|
| Number of robots per group | 3 |
| Sensing range | 3 m |
| Grid size | 0.2 m |
| Replanning threshold | 20 steps |
알고리즘의 성능을 평가하는 기준으로는 주어진 임무 공간을 모두 탐사하는데 걸리는 시간(시뮬레이션 상의 step수)과 탐사 완료까지 필요한 임무계획의 횟수를 사용하였다.
전역 정보 업데이트에 지연이 있는 상황에서 제안한 알고리즘이 적절하게 작동하는 것을 검증하기 위하여 시뮬레이션 결과를 베이스라인 알고리즘과 비교하였다. 베이스라인 알고리즘은 3.3절에서 제안한 그룹 프론티어의 개념이 없는 상황에서 제한된 전역 정보만을 활용하여 분산 임무계획을 수행한다. 프론티어 분할 및 군집화 기반의 탐사 방식은 본 연구에서 제안한 알고리즘과 동일하게 작동한다. 베이스라인 알고리즘과의 비교를 통해, 전역 정보에 지연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그룹 프론티어를 활용함으로써 임무계획 성능을 얼마나 개선할 수 있는가에 초점을 맞추었다.
시뮬레이션 결과 각 임무 공간에서 지도 작성 완료 시점까지 그룹의 리더가 움직인 경로를 나타내면 [Fig. 7] ~ [Fig. 9]과 같다.
그림에서 빨간색 점선은 군집 로봇의 출발 위치를 의미한다. 시뮬레이션 결과, 각 그룹이 전체 임무 공간을 분할하여 서로 협력하며 지도 작성을 수행함을 확인할 수 있다.
[Fig. 10]은 maze2 임무 공간의 지도 작성 중 그룹 프론티어가 발생하는 상황을 나타낸다. 그림에서 세 가지 색상은 각 그룹의 군집 로봇과 해당 그룹의 그룹 프론티어를 나타낸다. 그림의 상황에서 초록색과 주황색 그룹은 발견한 그룹 프론티어가 있으므로 해당 프론티어를 탐색하기 위해 그룹 내에서 임무를 할당하여 이동한다. 파란색 그룹은 그룹 프론티어가 없으므로 전역 프론티어 요소 중 가장 가까운 요소를 선택하여 이동하게 된다(이 경우 아래 방향으로 이동). 시뮬레이션 결과, 이처럼 예상한 것과 같은 거동을 보여주었으며 지도 작성 과정에서 그룹 간 협업이 잘 이루어짐을 확인하였다.
세 가지 시험 환경에서의 시뮬레이션 결과 지도 작성에 걸리는 총 시간과 필요한 임무계획의 횟수는 [Table 2]와 같다.
| 1. Number of total simulation steps | |||
|---|---|---|---|
| Open | Maze 1 | Maze 2 | |
| Ours | 173 | 368 | 609 |
| Baseline | 208 | 626 | 711 |
| 2. Number of mission planning | |||
| Open | Maze 1 | Maze 2 | |
| Ours | 9 | 17 | 28 |
| Baseline | 14 | 31 | 39 |
시뮬레이션 결과 모든 시험 공간에서 탐사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졌으며, 그 과정에서 그룹 간, 그룹 내에서의 군집 로봇의 협업이 고려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제안한 알고리즘은 베이스라인과 비교했을 때, 평균적으로 29.45% 빠른 탐사 속도를 보여주었다(시험 공간 별 각각 16.82, 57.19, 14.35%). 제안한 알고리즘이 Maze1에서 다른 시험 공간에 비해 큰 성능 향상을 보인 이유는 베이스라인 알고리즘에서 나타난 일부 비효율적인 움직임 때문으로 보인다. 베이스라인 알고리즘의 시뮬레이션에서 소규모 미탐사 구역이 발생하여, 이를 탐사하기 위해 군집 로봇이 되돌아오는 과정에서 많은 시간이 낭비된 것을 확인하였다. 즉, Maze1의 시뮬레이션 결과는 3.3.1절에서 설명한 매커니즘이 효과적으로 작동한 사례라 할 수 있다.
임무계획 횟수의 경우 베이스라인과 비교했을 때, 평균 36.36% 감소한 것을 확인하였다(각각 35.71, 45.16, 28.2%). 전체 탐사 시간과 유사하게, 그룹 프론티어를 활용함으로써 전체 탐사 효율이 증가하고 불필요한 움직임이 줄어들어 필요한 임무계획 횟수 또한 감소한다고 할 수 있다.
종합적으로, 제안한 알고리즘을 통해 전역 정보에 지연이 있는 상황에서 그룹 간의 협업을 고려한 탐사 및 지도 작성을 위한 임무계획이 가능함을 확인하였다. 베이스라인 알고리즘과 비교했을 때, 그룹 프론티어를 활용함으로써 탐사 성능을 개선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다수의 군집 로봇을 활용하여 미지의 임무 공간을 탐사하는 상황에서 분산 임무계획 알고리즘을 제안하였다. 이 때 실제 알고리즘 적용시 흔히 발생하는 지도 융합/통신 제한으로 인한 전역 정보의 지연을 모델링하고, 이를 고려한 임무계획을 수행하였다. 전역 정보와 지역 정보의 차이를 기반으로 그룹 프론티어라는 개념을 정의하고, 이를 통해 실시간 전역 정보가 없더라도 서로 다른 그룹이 전체 시스템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협업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제안한 알고리즘의 성능을 검증하기 위해 세 개의 미지의 임무 공간을 탐사하는 시뮬레이션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전역 정보가 제한된 상황에서도 적절한 협업 및 탐사 성능을 보여주었다.
이 논문은 2022년 정부(방위사업청)의 재원으로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연구임(KRIT-CT-22-006-005).
This work was supporated by Korea Research Institute for defense Technology planning and advancement (KRIT) grant funded by the Korean Government (KRIT-CT-22-006-005).
| 1. | D. Shin, H. Moon, S. Kang, S. Lee, H. Yang, C. Park, M. Nam, K. Jung, and Y. Kim, “Implementation of MAPF-based Fleet Management System,” The Journal of Korea Robotics Society, vol. 17, no. 4, pp. 407-416, Nov., 2022.![]() |
| 2. | J. Scherer and B. Rinner, “Multi-robot persistent surveillance with connectivity constraints,” IEEE Access, vol. 8, pp. 15093-15109, 2020.![]() |
| 3. | J. L. Baxter, E. K. Burke, J. M. Garibaldi, and M. Norman, “Multi-robot search and rescue: A potential field based approach,” in Autonomous robots and agents, Springer, pp. 9-16, 2007.![]() |
| 4. | H. Kitano and S. Tadokoro, “RoboCup Rescue: a grand challenge for multiagent and intelligent systems”, AIMag, vol. 22, no. 1, pp. 39, 2001.![]() |
| 5. | J. E. Bares and D. S. Wettergreen, “Dante Ⅱ: technical description, results, and lessons learned,” The International Journal of Robotics Research, vol. 18, no. 7, pp. 621-649, Jul., 1999.![]() |
| 6. | D. S. Apostolopoulos, L. Pedersen, B. N. Shamah, K. Shillcutt, M. D. Wagner, and W. L. Whittaker, “Robotic Antarctic meteorite search: outcomes,” 2001 ICRA. IEEE International Conference on Robotics and Automation, Seoul, Republic of Korea, vol. 4, pp. 4174-4179, 2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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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 C. Shin, B. M. Jeong, D. Suh, S. Shim, J. Kim and H. L. Choi, “Frontier exploration and task allocation-based cooperative mapping algorithm for multi-robot system,” Journal of the Korea Institute of Military Science and Technology (KIMST), vol. 28, no. 2, pp. 217-223, Apr., 2025.![]() |
2020 한국과학기술원 항공우주공학과(학사)
2022 한국과학기술원 항공우주공학과(석사)
2022~현재 한국과학기술원 항공우주공학과(박사과정)
관심분야: Information fusion, Multi-agent system, Robotics
2012 한국항공대학교 기계공학과(학사)
2014 한국과학기술원 항공우주공학과(석사)
2025 한국과학기술원 항공우주공학과(박사)
2025~현재 한국과학기술원 기계기술연구소 연수연구원
관심분야: Multi-agent Task Allocation, Robotics
2018 광운대학교 로봇학부 정보제어전공(학사)
2022 고려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제어,로봇,시스템 전공(석사)
2022~현재 LIG넥스원 연구원
관심분야: Intelligence system, Control system, Autonomous system
2002 경희대학교 기계공학부(학사)
2004 경희대학교 기계공학부(석사)
2013~현재 LIG넥스원 수석연구원
관심분야: Autonomous system, Multi-agent control system, Mission planning
2007 이화여자대학교 컴퓨터정보통신학과(학사)
2009 이화여자대학교 컴퓨터정보통신학과(석사)
2009~현재 LIG넥스원 수석연구원
관심분야: Autonomous system, Multi-agent control system, Intelligence system
2000 KAIST 항공우주공학 학사
2002 KAIST 항공우주공학 석사
2009 MIT Aero/Astro(PhD)
2010~현재 KAIST 항공우주공학과 교수
2022~현재 KAIST 로보틱스연구소장
관심분야: Multi-robot systems, Task & mission planning, Aerospace robo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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